또..
한동안 몹쓸 병에 걸렸었다.
그거.. 요새 한창 핫한 거..
나는 안걸리고 넘어가는 줄 알았다.
나는 안걸려~
하던 나를 반성합니다.
많이 아팠다....ㅠㅠ
스마트폰의 사용 용도 중,,, 차량에서 내비게이션으로 많이 사용한다.
과거 내가 면허 땄을 때만 해도 내비게이션은 흔치 않았다.
차마다 지도책, 사회과부도? 그 책 한권만 있으면 전국 못 갈 곳이 없었다.
그러다가...
핸드폰(스마트폰 아님!!)이 발달함에 따라..
그놈의 망할 'Nate' 버튼? 이 생기고, Nate에서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시작했다.
물론 엄청난 금액을 지불하고....
요거 요거 기억하시죠?
잘못 누르면 집안 박살 난다는 그 nate 버튼..!!!
* 당시에는 데이터가 비쌌지.....(내가 노인네처럼 보이나? 아닌데?)
점점 사제 내비게이션이 많이 나왔다.
아이나비, 맵피?, 아틀란... 등등
한~참을 그놈들을 앞유리에 붙이고 다녔었다..
DMB도 나오고,, 영상, 음악도 나오고,,, 나름 좋았다..
뭐 이런 느낌으로...^^
이제는 그거 쓰는 사람 별로 없을 듯..
매립 능력자들도 많았는데....
아 나도 쫌 했는데... 추억 돋네...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내비게이션을 사용한다.
내가 알기로는 대부분? 사용하는 것 같다.
이제는 내비게이션이 없으면 아는 길도 못 찾아가는 경지에 이른 것 같다.
당연하지..
아는 길이라고 가면 막히는데..
티맵, 카카오 네비 등은 길만 아는 게 아니라 막히는 곳, 안 막히는 곳을 알아서 알려주니
안 쓸 수가 없다....
그러다 보니 나의 뇌는 길을 기억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는지..
길을 잘 못 외운다....
진화인가? 퇴화인가?
예~전 글에서도 말했던 것 같은데, 나는 자동 오므려-벌려 차량용 무선충전기를
미마존에서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었다.
이거.
이제는 안 파네..
근데 갤럭시 Z 폴드 3을 사서 쓰다 보니 이놈이 못 버틴다.
무거워서..
그래서 한번 바꿨었다...
근데 이제는?
나 아이폰 쓰는 남자야!!!
돈 써 보자....
아니다, 바꿔보자...^^
한~참을 찾아봤다.
아이폰 14 프로/프로맥스를 쓰는 사람들이 걱정하는 게,,
카메라가 커져서 카메라 섬이 뒤에 맥세이프 충전기랑 간섭이 된단다.
일반 충전기를 써도 카메라가 커서 살짝 뜬단다...
음...
또 문제가 있더라..
무려 대단한 아이폰님께서는 무선 충전 시 발열이 심하단다...
뭐...?
갤럭시에서는 신경도 안 썼던 부분이 뭐가 많이 걸린다.
어쩌겠어요?
샀으니~^^
사람들이 주로 쓰는 게...
신지모루 도나츠더라...
또는
나처럼 슈*겐 좋아하는 사람들은, 일부지만,
이거 쓰더라..
가격도 다 비슷하고 3~4만 원 대...
후기도 나쁘지 않았다.
...
...
근데, 갑자기 순정!!! 애플 정품!! 맥세이프 충전기로 사용하고 싶어졌다.
뭔가 정품이면 좋지 않을까?
하면서,,,
자 돈 쓸 시간입니다.
사세요~!!!
정품 맥세이프 충전기
그리고 차량에 거치할 거
슈*겐에서도 정품 맥세이프 거치대를 팔긴 하던데 품절이더라..
이거 사자..
* 혹시나... 저는 이런 거 홍보해서 받는 거 없습니다. 제가 산거 알려드리는 겁니다..
추가로, (나는 이미 사서 있었지만,,)
정품 맥세이프 충전기 코드는 일반적인 USB모양(USB-A)이 아니다. USB-C 모양이다.
차량용 시거잭 충전기를 W수가 높은 걸로 하나 사시죠,
참고로 내 거는,,
이거다.
다 샀다. 다 사고 오세요~!!
뭔 놈의 차량용 휴대폰 충전기에만 8만 원 가까에 쓰네..
역시 애플......ㅠㅜ
배송이 왔으니 봅시다~
오~ 뭔가 작고 비싸 보이는 포장!
열어보자
뭐지?
이 심플한 구성은?
이게 다네..
거치대는?
비닐에 쌓여 있어도 파손만 안되면 좋아~
음...
시거잭 충전기는?
사진이 없네? 죄송합니다... 뭐 시거잭 충전기는 다 아시잖아요~^^
조립해 볼까요?
다 했다.
뭔 조립이고 나발이고 그냥 끼우면 되네..
뭔가 딱 맞아서 빠지지는 않겠다.
나는 송풍구에 꼽을 거니깐
저거 달았다.
왠지 튼튼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출근합시다~
차에 달아봅시다~
음...
생각해 보니,, 차에 흰색 뭔가를 달아 본건 처음이군...
뭔가 공식처럼 까만색만 달았었네..
송풍구에 거치하는 부분 빨래집게도 나름 튼튼하고,
오늘 출근할 때 아이폰 14 프로맥스 달고 왔는데,
* 참고로 나의 출근길은 30% 국도 + 40% 고속도로 + 30% 일반 시내...로 이루어져 있음.
길이 안 좋아도 떨어지지는 않더라.
다만, 미친 자석처럼 엄청 강려크한 그런 자성으로 붙어 있지는 않고,,
안 떨어질 정도로만 붙어 있더라..
생각보다는 안 강한 느낌?
그리고 애플 감성인,
충전 애니메이션도 잘~ 나오더라..
당연한 건가? 애플 정품이니?
이로써 우리는 또 돈을 썼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는!!!
이거 아니더라도 돈 쓸 운명이었으니깐요~!!!
그럼 이만...
말이 또 많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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