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구매한 지도 언~
몇 달 되었나?
아직 한 달 안되었나?
나름 잘~ 쓰고 있다.
그나저나 단축어 쓰기로 했는데,, 게을러졌네요..
누군가 그랬다.
아이폰의 완성은 애플워치다!!!
음~ 좋아~
돈 쓸 시간이구나~
나는 예전에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많은 시행착오, 중복투자를 했었다.
처음에는 갤럭시 워치를 사용했다.
요래 생긴 애.
나름 화면도 쨍하고 뭔가 싱기방기해서 좋았다.
문자나 카톡이 오면 알려주고,
전화가 오면 누구한테 왔는지 보여줬다.
좋았다.
근데?
배터리가 딱 하루 간다.
1.5일도, 1.2일도 아닌, 딱 1.0일 가드라..
어디 놀러가거나 출장 갈 때 충전기 안 가져가면 그냥...
짐이었다.
그래서 바꿨다.
가민이지!!!
배터리가 약 9~10일 간다.
예전에, 가민 피닉스 3X, 피닉스 5X를 썼었고,
마지막에는 피닉스 6X 프로솔라를 썼었다.
이렇게 생긴 애..
배터리가 엄청 오래간다.
진까 9일 이상은 가드라.
그리고 내가 한창 미쳐 있었던 GPS 추적...
좋더라..
불만 없이 가장 오래 썼다.
비싸긴 하지만...
화질이 좀 떨어지긴 하지만...^^
근데 내가 아이폰으로 바꿨다.
아이폰에서는 가민 연동이 안되냐고?
아니요!!
너무 잘된다. 아무 문제없다.
근데, 아이폰으로 바꾸고 나니,,
애플워치가 가지고 싶었다.
가지고 싶으면 사야지..
샀습니다..
내가 과거 애플워치나 갤럭시 워치를 별로 안 좋아했던 게..
크기가 작았다.
나는 몸이 크므로,,, 시계도 알이 큰 것을 좋아한다.
근데 애플워치 울트라가 나왔네? 크네?
사자~!!
먼저 가민 피닉스 6X 프로솔라는 팔았다~
흠집이 많아서...ㅠㅠ 좀 싸게 넘겼다...ㅠㅠ
샀다.
* 사는데 문제가 많았다.
내가 산 물건을 로케트로 배송해 준다고 해 놓고,,
3일이 지나도 안 오더라..
그래서 상담사에게 물어봤더니,,,
내가 미안할 정도로 죄송하단다.. 나는 따지고 싶은 게 아니었는데,,
언제 오는지만 알면 되는데....
내가 너무 미안해서 그냥 취소하고 새로 샀다...
당연히 상담 후기는 만점 드렸다...!!!
왔다.
항상 이때가 제일 좋다.
뭔가를 사서 개봉하는 시간...
이런 시간이 많아질수록 지갑은 얇아진다....
괜찮아 지갑 팔지 뭐~ 넣을 것도 없는데~^^
오~
종이박스~
환경... 그런 거...
어떻게 뜯지? 뒤집어 보자.
아...
저렇게 여는 거구나... 박스를 접어서..
미쿡사람은 다 천잰겨? 머리가 좋아~!!
나는 실리콘 밴드를 좋아하니깐.
이걸로 샀다.
실리콘에다가 별로 튀지 않는 블랙... 얘네들은 '미드나이트'라네?
한국말로 '오밤중'인가?
이름도 잘 지어~
열어 보자
먼저 좌우로 벌리고~
위아래로 벌리면,
무슨 설명서 같은 게 나온다.
애플워치라고 써 있고...
난 한국인이야!!
설명서 따위는 읽지 않아!!!
소리 지르고 설명서 치우자.
오~
애플스러운 깔끔한 포장..
시계가 들었겠지?
아..
시계줄은 다른 박스에 들어 있구나..
환경 생각한다면서,, 하나의 박스에 넣지?
라고 생각하신다면,, 착한 사람입니다...
시계박스를 열어 보자..
* 뭔 그림자가 지는지...?
* 밤에 몰래 한다고 그렇습니다.. 우리는 몰래 해야 합니다...!
애플워치 시계 알이 들었다.
옆에 종이에는?
워치 전용 충전기가 들었다.
또 이것들이 환경 어쩌고 하면서 충전기 코드를 안 준다... 그거 얼마 한다고..
음..
충전 줄은... 천도 아닌 것이,,, 재질이 이상하다. 유식한 말로 패브릭?
그런 재질인 듯하다.
사실 잘 모른다.. 그냥 고무(?), 재질은 아니다.
충전기는 USB-C 타입이다. 충전기도 사야 되네...ㅠㅠ
알은 이렇게 종이도 아닌 것이 비닐도 아닌 재질로 쌓여 있다.
생각보다 크다..
마음에 든다..
* 당연하지!! 100만 원이 넘는데!!
세계줄 박스도 열어볼까?
참~ 종이로 포장 잘했네..
이렇게 들었다.
이제 아이폰과 연결해 보자..
지금, 얘는 아무리 비싸도 혼자서는 할 수 있는 게 없을 테니..
옆에 크라운(돌리는 거, 동그란 거...)을 꾹~ 누르고 있으면,
스마트폰에서 이렇게 알림이 온다.
오~
역시 같은 애씨 집안 물건들이라서,, 켜기만 했는데,
연결하겠다고 버선발로 알림이 온다.
당연히 '계속'
누누이 말하지만 내일 할거 아니잖아?
물어본다.
니가 쓸 거야? 가족이 쓸꺼야?
'내가 쓸 거야!!!'
소리 지르고 '본인용으로 설정' 누르셈.
그러면 애플워치에서 이런 우주? 느낌의 화면이 나오는데,
아이폰으로 이걸 찍으면 된다.
페어링 되었단다..
* 근데 내가 미드나이트 오션밴드로 샀다고 그림도
이걸로 나오나? 그렇다면, 얘네들 센스 있네...?
누를게 하나밖에 없으니,
'Apple Watch 설정' 누르자.
당연히 나는 왼쪽....
어릴 때 반항심에 오른쪽에 시계를 차고 다닌 적은 있지만,
솔직히 불편했음....^^
'계속'
그러면 애플 워치에서는 요런 화면이 나오고,
아이폰에서 설정을 계속해 나간다.
이용약관...
솔직히... 이건 애플이 잘못했다.
나한테는 안 물어봐도 된다.
나는 그냥 '동의' 한다!!!
당연히 '메시지 앱에 로그인' 누른다.
나는 무조건 동의하는 사람이니깐~!!!
음..
짧은 암호 하고 싶지만,,, 나의 어떤 사정에 의해서...
긴 암호를 생성한다. 이건 워치에서 한다.
착실히 누르자.. 그리고 '확인'
또 물어본다. 확인한다고..
똑같이 입력하고 '확인'!
그러면 이렇게 나오는데,
볼드체 텍스트 : 자존심이 있지 굵게 안 한다.
난 얇아도 읽을 수 있다.
글자 크기 : 여기서 내가 무너졌다. 커야 잘 보인다.
굴욕.. 근데 화면이 작으니 당연한 거 아닌가요??
'계속'
몰라 뭐래는 겨?
'계속'
네가 뭘 원해도 나는 동의한다니깐?
'확인'
요건 쓰자.. 솔직히...^^
'계속'
운동은 잘 안 하지만,
'다음'
320키로칼로리/일? 내가 정했나?
네가 정했나?
몰라. 움직이기 목표 변경!
일일 운동하기 목표?
30분/일?
몰라 '운동하기 목표설정'
일어나기 목표 설정...
아 그냥 계속 누를 수 있는 거 누름..(나중에 바꿀 수 있으니..^^)
날 추적해 줘~
'경로 추적 활성화'
다 줘~
'계속'
나 약 안 먹음.
'계속'
몰라.
나 안 넘어져
'계속'
이건.. 나중에 할 거임..
'지금 안 함'
* 하실 분들은 나중에 따로 글 쓸 겁니다..^^
시계를 일반적으로 왼쪽에 착용 시(크라운은 오른쪽),
왼쪽에 있는 버튼이 '동작 버튼'이란다.
누르면 뭘 할 건지 물어보는 건데,,
당연히 운동!!! (누를 일 없겠네..^^)
운동도 안 하는 애가 잠수하겠어?
'잠수하는 동안 수심 열기' 선택.
볼일이 있으려나?
^^
걱정할 일이 없어요. 걱정하지 마셔~
'계속'
'계속'
격자 보기가 애플 시그니쳐 아닌가?
'계속'
아~
끝났다.
여기까지 오면 애플워치는 혼자 뭔가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
이렇게
아이폰은 딴짓을 해도 된다..
끝났다..
힘들었다.
이 글은 그냥 개봉기만 쓰려고 했는데,
많이 길어졌다..^^
그래도 돈 쓰니 기분 좋지요? 사셨죠?
그냥, 심심해서,,
아이폰 14 프로맥스와 애플워치 울트라의 박스크기 비교이다.
* 손가락 그림자 죄송
* 그림자 죄송
애플워치 울트라 박스 크기가 더 큼...
두께는?
애플 워치 울트라가 더 두꺼움..
진짜 끝~
이제 액세서리 사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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