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TV 4k 2세대(A2169)를 홈IoT 허브로 설치하자!

 

내가 앞에서,,

 

구글홈 기준, 수많은 노력, 피, 땀을 흘려가며,,

 

실제로 피는 안 났음. 땀은 좀 났음..!

 

 

홈 IoT를 구축했다.

 

우리 집은 매우 인텔리전트 하다.

 

 

그러다가 아이폰으로 바꿨지..

 

요새 이 말을 많이 하네..

 

 

물론 나는 후회하지 않음..

 

 

다만 좀 더 귀찮아지고,,

 

다만 좀 더 돈이 많이 나갈 뿐...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아이폰으로 바꾸세요~!!!!

 

나만 죽을 수 없다!!!

 

 

 

 

여하튼,

 

아이폰에도 스마트싱스가 깔리고,

 

홈어시스턴트-스마트싱스-구글홈-홈브리지-애플홈

 

을 모두 연결한 상태에서는 다 사용 가능하다.

 

필요시, 저의 블로그를 찬찬히 읽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근데?

 

새로운 문제가 생겼다.

 

현상을 보자.

 

 

집에서는 잘 되는데...

 

집 밖에만 나오면, 집 네트워크에서 벗어나면,

 

응답이 없다며 안된다..

 

왜?

 

 

그 유명한 애플이 왜?

 

뭐가 문제지?

 

 

검색 중

 

검색 중

 

검색 중....

 

 

 

욕 x100

 

애플도 뭔가 허브 같은 게 필요하단다..

 

뭐가?

 

애플 TV 혹은 애플 홈팟(미니 포함) 이 있어야

 

외부에서 제어가 된단다..

 

 

 

 

음..

 

 

내가 예~전에 한 말이 있다.

 

https://tttae.tistory.com/76

[자동화] 특정 앱에서 화면 방향 고정 설정/해제 하기!

 

위의 글 중간쯤에..

 

라는 글을 쓴 적이 있다.

 

 

진심이었다.

 

 

근데 그 진심을 이제는 바꿔야겠다..

 

 

집 밖에서도 애플 홈을 제어해 보자.

 

 

자...

 

사야 할 것은 애플 TV 혹은 애플 홈팟이다.

 

근데, 나의 미천한 검색실력으로 좀 찾아보니,,

 

홈팟은 돌연사(?) 문제가 있단다..

 

그리고 홈팟은 한국에 출시하지 않았다.

 

샀다가 갑자기 고장 나면 어쩌지?

 

미친 듯이 비싼데?

 

 

라는 마음으로,,

 

애플 TV를 검색했다.

 

뭐 애플은 이름이 너무 어려워 언제 나온 건지 등을 알기 어렵다.

 

나는.

 

 

그냥 애플 TV 4K 2세대로 결정.

 

이걸로 뭘 하려는 게 아니라 순수하게 허브로 쓸거니,,

 

용량은 그냥 작은 거, 32GB 샀다.

 

나름 합리적인 가격??

 

이니깐, 직구했다~

 

한 12만 원 정도? ㅠㅠ

 

 

 

샀다.

 

 

왔다.

 

 

보자.

 

뭐 포장은 그냥 애플스러움.

 

 

* 노란 배경... 여기 어디지?

 

 

박스를 열어보니,,, 오~

 

박스 외부랑 똑같이 생겼다....

 

신선함..

 

 

결론적으로,

 

애플 TV 기기, 리모컨, 애플TV 전원케이블, 리모컨 충전용 라이트닝 케이블이

 

들어 있다.

 

 

아 사과 스티커도...

 

 

설치해 보자~

 

애플TV 전원 연결하시고, 티비에 HDMI케이블로 연결하시고,

 

!! HDMI 케이블 안 들어 있음. HDMI 2.1로 하나 사세요!!

 

티브이를 켭시다.

 

올라, 안녕하세요, 등등 인사를 한다.

 

리모컨 들고 대기하자

 

 

처음에는 리모컨을 연결하라고 한다.

 

우리가 잘하는 대로 시키는 대로 하자..

 

 

친숙한 언어를 선택하시라..

 

나는 한국어!

 

화면이 좀 삐딱한가?

 

내 마음이 삐딱한가 보다..

 

 

대~한~ 민~ 국!!

 

또 시작이다.

 

누를 수 있는 거 다 누르고 진행하자.

 

복잡하니,

 

iPhone으로 설정 누르고 나면,

 

갑자기 아이폰에서 알림이 온다.

 

 

 

누를 수 있는 게 하나밖에 없으니,

 

'설정'을 누르자~

 

우리는 한국말, 한글을 잘 아니깐 시키는 대로 합시다.

 

 

코드 입력!

 

 

뭔가를 진행 중~

 

 

iCloud로는 뭘 설정하지?

 

기다림..

 

 

다 되었나 보다.

 

 

일단 완료하고 나면,

 

 

TV에서,

 

 

뭘 구입할 때 암호를 입력하겠냐?

 

 

당연히 '항상 입력'

 

* 모든 결제는 불편해야 덜 쓴다..!!!

 

 

아이폰에서,, 제어센터를 열면?

 

아시죠?

 

폰에서 배터리 부분(오른쪽 위)을 잡고 내리면 나오는 거...

 

아시죠?

 

 

에이 괜히 말했네...^^

 

 

아무튼, 제어센터를 열면,

 

 

제일 마지막에 애플 TV 리모컨이 생겨 있다.

 

 

눌러보자.

 

오~ 리모컨~

 

중간 넓은 부분은 터치패드이다.

 

상하 좌우 등..

 

또 TV로 가자..

 

몰라

 

계속~!!

 

이거는,,,

 

SK BTV가 애플 TV를 셋톱박스로 사용할 수 있어서 물어보는 건데,,

 

로그인 눌러볼까?

 

 

어차피 집에서 혼자는 안된다더라..

 

뭐 고객센터 전화해서 어쩌고 저쩌고 해야 된다던데,,

 

나는 SK BTV 안 쓰니,,,

 

그냥, '지금 안 함'을 누르세요.

 

어디에 있게요?

 

화면보호기가 어쩌고 저쩌고인데,,

 

 

나는 그냥 자동 다운로드 눌렀음..^^

 

 

뭘 선택했는지 까먹었는데,,,

 

 

아무것이나 해도 됨..

 

이 양반들이 물으나 마나 한 것을...

 

 

지금 와서 동의 안 하겠음?

 

'동의함'

 

 

 

드디어 설치가 끝났다.... 휴...

 

 

나는 애플 TV 보는 게 목적이 아닌데,,

 

 

솔직히 SK나 KT나 LG 셋톱에서 넷플릭스 등을 모두 서비스하는데,,

 

그리고 TV 자체에서 OTT 사용 가능한데,,

 

 

애플 TV가 필요한 이유를 모르겠음..

 

 

 

뭐 그래도,,

 

넷플릭스 정도는 깔아보자~!

 

 

중요!!!

애플TV 업데이트하고 다른 앱을 깔아야 한다..

신기하게도..

애플 TV OS 버전이 낮으면, 낮은 버전에 맞게 앱이 설치된다..

결국 나중에 2번 해야 한다...!

애플 TV를 먼저 업데이트하자~

 

설정 누르시고~

 

오잉?

 

내가 '홈'을 사용하려는 것을 어찌 알고?

 

업데이트합시다~

 

 

 

그다음~

 

앱스토어를 누르시고~

 

 

계속

 

설치했다.

 

 

 

 

근데 나도 그렇고 다 까먹으셨겠지만,,

 

우리는 애플홈을 외부에서 사용/제어하기 위해

 

애플 TV를 설치한 것이다...

 

 

헉~

 

 

소름~

 

 

 

진짜 까먹고 넷플릭스를 설치하고 있었다...ㅠㅠ

 

 

 

자 다시~

 

 

설정으로 갑시다~

 

 

메뉴 중에,

 

'AirPlay 및 HomeKit'이 있다.

 

 

눌러보자

 

 

뭐~

 

별거 없네..

 

됐다..

 

 

끝났겠지?

 

 

 

단축어-자동화로 가보자~

 

 

어랏?

 

 

갑자기 왜? 이걸? 지금? 물어보지?

 

 

애플홈 제어를 위해서인가?

 

내가 전에 아이폰 시작할 때 안 했나?

 

 

뭐

 

아무튼 합시다

 

'계속'

 

 

'Siri야 '설정을 누르고

 

시키는 대로 따라 합시다~

 

사투리도 됩니다~

 

뭔 소린지는 모르지만,,

 

 

'Apple TV에 나 추가' 누릅시다.

 

어차피 누를게 이거밖에 없잖아요?

 

 

 

 

이제 진짜 끝났다보다~

 

휴,,

 

 

 

집 밖에 나가서 애플홈을 한번 실행해 보자~

 

 

 

 

오~ 된다~!!!

 

 

진짜 끝~!!!

 

 

 

제어센터 보시라~

 

기기들이 추가되어 있다..

 

켜고 끄고 편하라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