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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aomi Mi True Wireless Earphones 2S 구입!

Team-MB 2022. 12. 2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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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전에,,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샘숭 갤럭시를 사용하고 있었다.

 

오랫동안..

 

 

 

근데?

 

블루투스 이어폰은 여러 가지를 사용했었다.

 

에어팟 1세대 (프로 아님)

 

샘숭 버드? 그런거

 

Taotronics 그런 거...?

 

BOSE 스포츠 어쩌고 저쩌고..

 

 

다 쓰다가 다른 사람 주고, 또 사고,,

 

 

다들 그러지 않나요?

 

 

나는 신체적인 문제로 커널형(?) 귓구멍에 집어넣는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는다.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오픈형(?) 이어폰을 사용한다.

 

 

물론,

 

커널형(?) 사용은 할 수 있지....

 

나는 불편하다.

 

 

아무튼,

 

 

최근에 아이폰으로 바꾸고 나서 집에 있던

 

에어팟 1세대를 다시 꺼내었다.

 

 

뭔가 순정스럽고 좋았다.

 

근데 이놈이 오래돼서 그런지...

 

자꾸 한쪽이 죽는다.

 

배터리가 다 되었나?

 

새로 살까?

 

욕 +1

 

뭔 이런?

 

나온 지 수십 년은 된 것처럼 느껴지는 이어폰이 이리 비싸?

 

전에 나도 이 돈 주고 샀나????

 

헐...

 

 

배터리 교환이 되지 않을까?

 

역시 알리...

 

판다. 무려 싸다..

 

근데,,

 

교환하는 동영상 보고 포기했다...

 

욕 +2

 

에이팟은 못 사겠다.

 

 

나의 슈퍼 인텔리 센서티브 한 귀는,,

 

아마 에어팟과 다른 이어폰을 구분하지 못할 것이다..

 

암~

 

그럴 거다~!!!

 

 

 

 

그럼?

 

좀 더 싼 오픈형(?)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아보자...

 

 

뭐 디게 많긴 많더라..

 

딱히 땡기는 게 없는 게 문제지..

 

 

 

 

그렇다면?

 

 

그렇지!!!

 

 

옆 나라에는 싸고 좋은 물건을 많이 만들어 판다..

 

샤X미?

 

 

찾아보다가 그냥 샀다...^^

 

나란 남자....

 

결단력 있는 남자....

 

 

또 돈을 쓰는 남자...ㅠㅠ

 

 

왔다.

 

쿠X의 왕국답게 어젯밤 11시 59분에 결재했는데,

 

오늘 왔다..

 

대단함..

 

 

 

박스를 열어볼까?

 

 

오~

 

샤X미 치고는 난잡한 디자인이다..

 

내가 아는 샤X미는 주로 애플스러운 포장/디자인이었는데...

 

뭐 포장이 뭐가 중요하겠어?

 

뒤를 볼까?

 

음... 쿠X이 직접 수입했단다..

 

그럼 뭔가 괜찮겠지?

 

 

 

열어보자.

 

 

포장은 깔끔함..

 

이런 거 좋아~

 

 

콩나물 대가리는

 

에어팟이랑 크기도 모양도 비슷하다.

 

근데 콩나물 줄기 부분은,,,, 좀 두껍네...

 

배터리가 더 큰가?

 

케이스 겸, 충전기이다.

 

이것도 에어팟보다는 크다.

 

 

배터리 용량이 더 큰가? 모르겠다.

 

어차피 에어팟 안 쓰기로 했으니,,, 상관없다.

 

뒷면에는,,,

 

MI 마크가 있고, 깔끔해..

 

 

오잉?

 

무선 충전이 되네? 이건 생각지도 못했는데?

 

좋아~

 

앞에는 상태 표시등(?)이 있고,,,

 

이어폰 보관하는 곳은 뭐 다 비슷하니...

 

별거 없다.

 

넣으면 이런 모습..

 

아까 말했지요?

 

콩나물 줄기가 두껍다고...?

 

이 정도입니다..

 

충전 케이블도 준다. USB-C 타입..

 

 

 

써 볼까?

 

나는 말 잘 듣는 어른이니 설명서를 먼저 봅니다.

 

무려 한글이 있다..

 

이런 이런 친숙한 사람들....

 

요약하면,

 

 

Mi 스마트폰 쓸래?

 

끊길 수 있어!

 

 

뭐 읽어봤으니 됐고,

 

 

 

 

페어링을 해보십시다..

 

페어링은 충전 케이스 옆면에 있는 버튼을 약 2초간

 

누르고 있으면 페어링 모드 진입이란다.

 

버튼은 여기 있다 옆에...

 

 

2초간 누르자..

 

 

어라?

 

어라?

 

뭐 이런?

 

욕 +3

 

 

고장이거나 배터리가 0%이다.

 

고장은 아닐 거라 생각하면,,

 

 

이 XX 것들이 켜지지도 않을 정도의 배터리로 판매 중이라는 것?

 

 

우와~

 

 

그거 아껴서 부자 되겠어요?

 

완충은 안 바래도 켜지게는 해야지..

 

이걸 어찌 설명해야 하지?

 

 

살다 살다 이런 건 처음이네...

 

 

충전 중..

 

자...

 

충전 중이다.

 

 

이 사건을 토대로 2가지를 알았다...

 

1. 이놈은 충전 중에는 무조건 빨간색 불이 깜빡인다..

 

   뭐 오렌지색, 녹색 따위는 없다.

 

   그냥 완충될 때까지 빨간불만 깜빡인다.

 

   완충되면 빨간불이 꺼진다..

 

2. 이놈들은 물건 팔 때, 전기세를 아까워한다..!!!

 

 

 

충전 다했으니 써보자..

 

다시 페어링 모드로...

 

옆면의 버튼을 2초간 누른다. (이 말 아까 한 거 같은데...? 이상하네...)

 

이거...

 

 

페어링 모드가 되면, 상태 표시등(?)에

 

흰색 불이 깜빡인다.

 

 

휴대폰으로 오자~!

 

* 아이폰은 뭘 해도 불편한 듯...

 

  나의 개인적인 생각임.. 갤럭시만큼의 자유도는 없는 듯...

 

  무려 나는 맥북을 주력으로 쓰는데도 아이폰은 좀 불편함...

 

  나중에 아이폰 기본 사용법 정리 한번 해야겠음...

 

  은근히 사람들이 잘 모름..

 

 

 

설정-Bluetooth로 가자

 

 

Mi TW... 2S가 뜬다.

 

누른다.

 

어라?

 

1초도 안 걸리고 연결된다.

 

 

노래를 들어보니 잘된다..

 

 

 

음..

 

역시 나의 귀는 비싼 이어폰과 저렴한 이어폰 구분을 못하는 것이

 

확실하다..

 

에어팟이랑 비슷한데?

 

다행이다...👍

 

 

 

됐다.

 

돈 굳었다~!!

 

혹시나 이 이어폰 고려 중인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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